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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어 긴급 - 분실

광둥어 긴급 - 분실

광둥어로 잃어버리다는 唔見 이다. 문법으로 어기조사와 주어의 유무에 따라서 말투와 문법의 변화

광둥어

목차

  • 1. 들어가면서
  • 2. 분실 唔見
  • 2.1. 물건 단어
  • 2.2. 문법
  • 3. 모르다 唔知
  • 3.1. TMI. 말투와 예의
  • 4. 마치면서
  • 4.1. TMI. 타지의 법
  • 4.2. TMI. 여권 분실

들어가면서

홍콩의 긴급전화는 999 이다.
발음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경찰, 소방, 응급차 모두 여기서 부른다.

중국은 경찰 110 / 소방 119 / 응급 120
광둥은 광둥어로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필요하면 영/일/한 으로 가능하다고 들었다.




분실 唔見

《호텔 문제해결 편》 에서
카드키를 잃어버린 상황을 얘기했다.

ngo5 m4 gin3 zo2 fong2 kaat1
으어 음 낀 조 f엉 카
我唔見咗房卡
카드키를 잃어버렸어요

唔見 m4 gin3 : 잃어버리다
자체는 "보았다" 이지만
唔見으로 사용하면 "없어지다, 잃어버리다"이다.



물건 단어

護照 wu6 ziu3 : 여권
銀包 ngan4 baau1 : 지갑
手機 sau2 gei1 : 핸드폰
行李 hang4 lei5 : 짐
gip1 : 캐리어

ngo5 m4 gin3 zo2 ngan4 baau1
으어 음 낀 조 으안 빠오
我唔見咗銀包
지갑을 잃어버렸다


광둥어 말투 특성으로
물건 앞 양사(量詞)을 붙이기도 한다.

ngo5 m4 gin3 zo2 go3 ngan4 baau1
으어 음 낀 조 거 으안 빠오
我唔見咗個銀包
지갑 하나를 잃어버렸다



문법

잃어버렸다
"잃어버렸다"는 대부분 과거형이다.
唔見咗로 많이 사용한다.
지금 없어진 것을 발견했을 때는
唔見을 사용한다.
이 경우는 대화하는 대상이
나와 계속 같이 있던 사람인 경우일 것이다.


주어
주어
대화 대상이 같이 있던 사람이면 생략 가능하다.
경찰이나 도움을 요청할 때는 주어를 확실히 한다.


양사(量詞)
양사(量詞)는 소요격(擁有格)의 역할도 있다.
《광둥어 문법 - 소요격》
《광둥어 문법 - 북수와 단위》

我唔見咗個銀包 의 뜻은
"지갑 하나를 잃어버렸다" 의 동시에
"내 지갑을 잃어버렸다" 가 되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위에서
주어를 생략할 때가 아주 가끔있는데,
주어가 없어지면 "내것"인지 확실치는 않다.
틀리지 않은 표현이지 어색한 표현인건 동일하다.


하지만 말하는 문장에 앞에 내용이 있을 때,
특히 因為-"~이기 때문이다" 가 있으면 주어는 대부분 생략한다.

今次嚟係因為唔見咗銀包
이번에 온 이유는 지갑을 잃어버려서 이다.




모르다 唔知

신고를 하면
당연히 몇가지 질문을 받을 것이다.

gei2 si4 m4 gin3 gaa3
게이 씨 음 낀 가 ?
幾時唔見㗎?
언제 잃어버리신 건가요?

hai2 bin1 dou6 m4 gin3 aa1
하이 삔 도우 음 긴 아
喺邊度唔見吖?
어디서 잃어버렸나요?


어디인지 알면 시간/장소를 얘기하면 된다.

hai2 k eleven soeng1 coeng4 , sik6 jyun4 zung1 ng5 jat1 dim2 bun3 dou6
하이 케이 이레번 셩 쳥 , 쌕 윈 쫑 음 얏 딤 분 도우
喺 K11 商場,食完中午一點半度
K11 쇼핑몰에서 점심 먹고 1시 반 정도입니다.


모르겠으면 아래의 조합으로 대답한다.

唔知 + 내용

m4 zi1 hai2 bin1 dou6 m4 gin3
음 지 하이 삔 도우 음 긴
唔知喺邊度唔見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모르겠다

唔知 m4 zi1 : 모르다


TMI. 말투와 예의

그냥 唔知를 사용해도 "몰라요"이긴 하다.
하지만 말투와 예의의 차이가 있다.
외국인이니 상대가 이해는 해줄 수 있을것이다.

한국말 느낌으로 번역하면 아래와 같다.

唔知 : 몰루, 몰라요
唔知喎 : 모르겠는데요. 모르겠습니다.
唔知喺邊唔見 : 어디서 잃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치면서

救命gau3 meng6까우 멩살리다
唔見m4 gin3음 긴잃어버리다
唔知m4 zi1음 지모르다
護照wu6 ziu3우 찌우여권
銀包ngan4 baau1으안 빠오지갑
手機sau2 gei1싸우 께이핸드폰
行李hang4 lei5항 레이
gip1캐리어

이번 내용은 "분실"만 얘기했다.
다음에 도난 혹 날치기 같은 내용을 얘기해보겠다.



TMI. 타지의 법

분실물 습득
분실물 습득에 대한 법도
한국과 조금 차이가 있다.

우선 기본적으로
물건을 주워서 본인이 가지면 불법이다.
하지만 적용범위와 내용이 다르다.

홍콩의 경우,
주운 물건에 직접적 법이 있지는 않다.
도난죄에 적용되는지만 확인한다.
"성실하지 않게 타인의 재산을 박탈"가 적용된다.
"성실"이 문제이다.
습득한 사람이 거짓으로 습득 하지 않고,
판사와 배심이 "불성실"이 아니라 생각되면 도난죄는 아니다.
물건은 당연히 증명되면 돌려받는다.
그저 주운 물건을 가진 사람의 처벌 여부는 재판에 결과에 따라서 달라진다.

중국의 경우,
법적으로 돌려받는 사람은
돌려받은 물건의 훼손이나 손실에 대해서
주운 사람에게 배상을 요구할 수 없다.
즉, 원래 돈이 들어있는 지갑에서
돈이 없어져도 배상은 요구할 수 없다.
핸드폰이 박살나서 받아도 배상 요구할 수 없다.
당연히 따로 도난 수사 요구는 할 수 있다.

버린 물건에 대해서,
중국의 법은 조금 특이한 편이다.
버린 물건은 자동으로 국가 소유가 된다.
즉 남이 버린 물건을 주워서 사용해도
사실은 정부자원 도난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캔/박스/유리병 회수하는 사람을 잡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



TMI. 여권 분실

굉장히 귀찮다고 들었다.

경찰에 신고하고 분실증명을 받는다.
분실증명를 가지고 영사부에 가야한다.

분실신고를 하면
이후 당국 출입국에 제한이 있는 편이다.
분실신고는 취소가 안되고,
여권을 다시 찾아도
신고 취소와 사용이 불가하다.


(아래는 2025년 2월 각 영사권 내용기준)

홍콩은 경찰신고 후 영사부에 가면된다.

마카오는
① 경찰 분신증명서
② 신고서 지참 이민국에서 홍콩 출입국 허가
③ 주홍콩 영사부 분실신고

홍콩을 다녀와야 한다고 들었다.


중국은
① 파출소에서 증명
② 출입국 관리소 분실증명서
③ 영사부 여권 신청
④ 출입국 관리소 임시 비자 신청

현재 중국은 무비자이지만
임시 무비자이어서
여권을 새로 발급 받으면
다시 출입국 관리소에 가서 출입국증명을 받아야 한다.

그냥... 잃어버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