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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js 블로그] 초기 기획

기획의 기본은 있지만 정답은 없다. 초기 기획은 문제점의 큰 틀에서 시작된다.

[Next.js 블로그] 초기 기획

기획은 기본은 있지만
기획은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획의 경우,

'그냥 만들면서 생각하자'

마인드로 만들기 시작했다.

원래 기획이라는 분야는 폭이 매우 넓다.
많은 사람들이 ㅇㅇ기획이라는 직책을 들어봤을 것이다.
뭐든 "기획"을 뒤에 붙이면 직책이 되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서비스/상품의 개발부터 판매, 고객관리까지
기획의 분야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혼자서 다하는 것은 무리다.
하지만 상품의 전체적 계획은 기획자의 몫 같다.

문제점 추출

출발점은
"광둥어를 알려주는 한국어 사이트가 없다"
이었다.

하지만 정보를 모으면서 느낀점은
"광둥어 교육이 아직 체계가 없다"
이었다.

광둥어를 사용하는 지역에서도
광둥어 정식 교육은 없어서
각 대학의 광둥어 연구 자료를 활용해야 했다.

그래서 우선
"한글로 광둥어 알리기"으로 시작하고
"정보 보존 및 홍보하기"으로 발전하는 것을 생각했다.



목적

  1. 코딩 공부
  2. 광둥어 콘텐츠
  3. 개인 블로그
  4. 수익 창출

서버 비용 정도는 알아서 버는 사이트가 되어으면 한다.

코딩 공부용이기도 하기 때문에
코딩, 일상, 광둥어 관련 일기의 블로그도 될 것 같다.

그 외에 프로젝트 기획툴을 만들고 싶은데
이 것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설계? 디자인?

디자인

블로그가 위주일 것 같아서
디자인 사이트에서 블로그 디자인을 찾아보았다.

광둥어가 메인이 될 것 같아서
광둥어 사전에 대한 자료(디자인)도 찾아보았다.

결론적으로 디자인은 점차 수정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먼저 와이어프레임 (wireframing)을 만들기로 했다.

수익 창출이 목표이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기반으로
광고 기재 위치를 고려하고 와이어프레임을 그렸다.


설계

블로그와 광둥어 한자 사전 같은 기능은
동적인 데이터가 많기 때문에 정적 하드코드(그냥 HTML) 보다
SPA(Single Page Application)을 사용하기로 했다.
(솔직히 요즘 그냥 하드코드 짜는 사람이 있을까?...)

React를 사용할 생각인데, 이유는 크게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어서
문제가 발생하면 정보를 얻기가 쉽고,
전에 간단한 사용법을 본 적이 있어서이다.

광고 효율을 위해서 검색을 고려해야 한다. 즉...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도 고려해서
CSR(Client Side Rendering)을 기본 제공하는 React에서
SSR(Server Side Rendering)을 제공하는
Next.js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혼자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CSS는
Tailwind css를 사용하기로 했다.


데이터 베이스

고민을 많이 했지만
처음에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

Firebase를 먼저 사용하고,
나중에 SQL로 변경할 생각이다.


서버

서버는 지식이 부족해서 AWS를 사용할지
아니면 Serverless인 Vercel를 사용할지
아직도 고민 중이다.

광고 효율 및 사이트 무게로 인한 성능을 확인해보고,
다시 결정할 생각이다.


홍보

처음에는 그냥 지익들과
중국어/광둥어/코딩 공부 채팅방을 이용할 생각이다.

직접적인 판매가 없기 때문에
아직 직접적인 CS관리도 없다.

추후 댓글 기능과
알고 싶은 광둥어 기능을 추가해서
사용자와 인터렉션을 증가할 생각이다.


보안

아주 큰 벽이다.
수동적일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아직 인터렉션 부분이 거의 없어서,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지만,

기능과 정보가 많아지면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다.


그럼 이제 사이트를 만들어보자...

기초의 틀은

  • 광둥어 - 사전/발음/회화
  • 일기 - 일상/코딩/광둥어(회화)

기초 기능은

  • 콘텐츠(사전/일기) 보기
  • 한자 검색
  • (추가) 댓글
  • (추가) 알고 싶은 내용 신청
  • (추가) 기획툴